2030년까지 사업장 운영으로 인한 생물 다양성 손실 제로화 선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 날(International Biological Diversity Day)’을 맞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보호를 위한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을 선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공약까지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지역 생태계 및 개별종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주요 식량 안보 문제 및 주변 사회, 경제 및 기업에 다양한 문제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행동하고, 기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에서 시작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생물 다양성 손실의 제로화를 선언했다. 수명주기동안 자원 사용을 최적화해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는 솔루션과 기술을 개발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략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은 ”우리는 자연과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급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생태계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며,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 자원 활용을 정량화하고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타협하지 않는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