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이플랜코리아’(대표이사 구형서)는 ‘2021 EPLAN 우수기업’ 으로 국내 15개사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플랜(EPLAN) 독일 본사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이플랜 우수기업 시상은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플랜 인증을 획득한 50여 개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의 평가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이플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업체는 다음과 같다.
△나산전기산업
△대연테크
△두산중공업
△두영에프에이
△씨에스케이
△에스앤티
△에스에프에이
△에스티아이
△원익홀딩스
△이삭엔지니어링
△파나시아
△파멕스
△프로텍
△피앤이솔루션
△효성중공업
(이상, 가나다 순)
이에 앞서 이플랜은 고객의 사용 수준과 엔지니어링 효율화 수준을 지속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일 슈트트가르트 대학교 공작기계 및 제조장치 제어 공학 연구소와 협업해 공통의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이플랜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플랜 평가모델은 전세계 기업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이러한 평가 모델을 충족한 기업은 이플랜 인증기업으로 선정된다.
이플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우선 기업의 자동화 정도와 소요시간의 최적비율(eLevel)과 최적의 CAE 소프트웨어 기능 활용도(uLevel)를 보여주는 ‘사내 업무 효율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기업 내 최소 1인은 이플랜 교육을 수료한 직원이 근무해야 하며, 기업의 워크플로우에 맞는 최신의 CAE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효율적인 엔지니어링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이플랜코리아 구형서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플랜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기업 선정이 이플랜 도입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사례로 인식되길 희망한다”며 “이플랜은 단순한 설계 도구로서의 편의가 아닌, 회사 내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