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칼럼] 협동로봇과 콜라보레이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당신이 속한 조직의 누군가가 새로운 협업 기술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에게 구현을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하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로봇 밀도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제조 부문에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 기술의 얼리 어답터인 자동차 산업은 최초로 생산 현장에서 협업 기술을 광범위하게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이 기술을 구현할 때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첫째, 협업 기술은 협업(협동) 로봇을 넘어 확장됩니다. 협업 작업 공간은 생산 작업 중 인간과 기계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보호된 공간입니다.

확실히 협업 로봇은 이 방정식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무인 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와 사람과 기계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솔직히, 협업적인 인간-기계 상호작용은 오랫동안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보편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는 작업자가 자동 컨베이어가 움직이는 동안 부품을 로드 또는 언로드하거나 부품을 로봇 그리퍼에 직접 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스마트한 로봇, 전기 서보 및 센서와 최첨단 안전 기술로 더욱 친밀한 상호작용이 점차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협업의 가치입니다.

협업 애플리케이션은 사람과 기계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고 제조업체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적절하게 설계된 협업 시스템은 사람과 기계 사이에 필요한 안전 거리를 줄이거나 안전 거리가 작동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자가 접근할 때 장비를 멈추는 대신 작동 속도를 늦추면 작업자가 더 적은 공간에서 더욱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생산 공간과 펜싱 요건을 줄이고 노동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협업 애플리케이션은 인체공학성을 개선하고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해와 지나친 단순화에 주의하십시오.

다른 모든 새로운 유망 기술과 마찬가지로 협업 애플리케이션도 기대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정적인 세미나 발표자, 영업 사원 또는 당신의 상사가 다음과 같이 주장할 경우 조심하십시오.

“이 솔루션은 본질적으로 안전합니다.”
“경비가 필요 없고 위험이 없습니다.”
“위험 평가나 위험 분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계에서 인정 받았고 작업자를 직접 대체합니다.”
“추가 엔지니어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좋아할 것입니다.”

이것들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일반적인 오해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다른 오해들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본래의 기술이 지나치게 단순화되고 현재의 안전 요건, 지침 및 방법에 대한 오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 기능 안전 수명주기 접근법

사실 성공적인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첨단 안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에도 최신 로봇 또는 모션 기술을 설치하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려면 체계적인 접근법, 현재의 안전 표준에 대한 이해 및 규정 준수를 입증하는 실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전략적 프레임워크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기능 안전 원칙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포착하고 시스템을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핵심은, 기능 안전은 애플리케이션의 위험 평가부터 시작해 체계적인 수명주기 접근법을 취합니다. 그런 다음 시스템 요구사항의 사양, 안전 시스템의 설계, 확인, 설치 및 검증, 마지막으로 시스템의 유지보수, 변경 관리 및 지속적인 개선을 거칩니다.

파낙 협동로봇 CR-35iA (출처. FANUC America)
파낙 협동로봇 CR-35iA (출처. FANUC America)

이 모델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수명 내내 우수한 설계 개념을 지원하고 안전, 안전 표준, 기술 및 프로세스 설계의 진정한 통합을 나타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FANUC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혜택을 누리고 안전 표준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그리고 작업자가 심리적, 정서적 수준에서 로봇에 반응하고 상호작용할 때의 생산 현장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블로그에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글_ 조오지 슈스터(George Schuster) /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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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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