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24시간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슈나이더(mySchneider)’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제품 모델을 등록해 메뉴얼과 기술지원, Q&A 등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파트너, OEM 업체등도 등록하여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마이슈나이더 앱은 사용자에게 필요 정보 및 옵션을 취사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제품 관련 정보 및 공지사항뿐 아니라 가격 및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베하누 게브헤 고객 센터 부사장은 “고객들의 일상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슈나이더 앱을 통해 고객과 더 쉽고 편리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품명, 제품 번호 또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완성 검색 기능과 검색어 추천 기능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그린 프리미엄 에코 라벨이 붙은 친환경 제품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슈나이더 앱은 전문가에게 제품 및 기술 문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다. 앱을 통한 문의 및 ‘전화문의’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전문가와 연락할 수 있다. 해당 앱은 21개 언어로 지원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 글로벌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다 보니 대부분의 컨텐츠가 영어를 기반으로 되어 있으며, 한국어 지원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