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기반 빌딩 시스템으로 네트워크의 보안성, 확장성, 탄력성 및 관리 용이성 향상과 연결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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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시스코(Cisco)와 스마트 빌딩 표준 분야에서 OT와 IT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시스코(Cisco)와 스마트 빌딩 표준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시스코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사용해 보안(Cybersecurity)가 강화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터넷 프로토콜(IP) 네트워크에 용이한 빌딩 관리 시스템을 개발, IT 및 운영상의 실시간 빌딩 감시/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다수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빌딩 IP 아키텍처 토폴로지에 시스코의 인더스트리얼 이더넷 스위치 (Industrial Ethernet Switch)를 사용하여 기존 빌딩 레이아웃과 통합해 자사의 스마트X (SmartX) IP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빌딩 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시스템 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고객의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에너지 제품관리 부사장인 케이남 하다야트(Kaynam Hedayat)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oT 기반의 개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EcoStruxure Building) 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며, 스마트 빌딩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시스코의 IT 전문 지식과 자사의 에코스트럭처 빌딩 솔루션을 통해 자사의 전략파트너인 에코엑스퍼트(EcoXpert)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성장, 회사 차별화 및 수익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