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과 안전성을 갖춘 자동화 테스트 수행 능력 제공.. TAP1500L 프로브
업계 최초로 7m에 달하는 긴 케이블에도 불구하고 성능 저하 없는 유연한 프로브 제품이 나왔다. 이에 엔지니어들은 오실로스코프에서 먼 거리에 있는 제품을 테스트하는 불편이 사라졌다. 특히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텍트로닉스는 7미터 프로브 케이블을 갖춘 혁신적인 액티브 싱글엔드 프로브 TAP1500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TAP1500L 프로브는 광학 절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IsoVu™ 프로브에 이어 텍트로닉스의 프로빙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TAP1500L은 기존 TAP1500 모델보다 5.7미터 더 긴 케이블을 갖추었고, 이는 경쟁사 대비로도 1미터 더 길다. 이를 통해 플라잉 프로브가 요구되는 경우에 고객의 고유한 요구에 맞춰 테스트 스테이션을 배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프로브의 안전한 성능을 보장한다.
회사측은 “7미터 까지 연장된 케이블 길이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프로브를 라우팅해야 하는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 고객과 DUT(Device Under Test)가 오실로스코프에서 더 멀리 있어야 하는 모든 상황에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긴 케이블에도 불구하고 ≥1.5 GHz 대역폭, <267 ps 상승 시간, ≤1 pF 입력 커패시턴스를 유지하여 고속 설계에 대한 정확한 신호 획득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TAP1500L은 고속 디지털 시스템 설계, 구성 요소 특성화, 제조 엔지니어링,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최대 16V의 전압 스윙을 가진 신호 측정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