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진단·컨설팅, 시스템 통합·구축, 운영·관리 서비스 등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추진
한국요꼬가와전기(대표 코이치 나카지마)와 SK쉴더스(대표 홍원표)가 OT/ICS(운영기술/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공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보안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5월 28일 서울 한국요꼬가와전기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제조·생산 공장의 보안 진단·컨설팅, 시스템 통합·구축, 운영·관리 서비스 등 사업 다방면에 걸쳐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신 기술 및 글로벌 동향과 같은 전문지식을 공유해 OT/ICS 보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 확대에도 적극 협력한다. 영업 기회를 공동 확보하고, 고객 접점 강화, 마케팅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세일즈 전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협력 과정에서 각자 보유한 OT/ICS 보안 분야에서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ICS에 특화된 사이버보안센터를 갖추는 등 해당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SK쉴더스는 OT 보안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전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요꼬가와전기가 보유한 공정산업 분야의 IT·OT 융합 지식 및 경험과 SK쉴더스의 컨설팅·시스템 통합 역량이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