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4, 2025

키사이트, 차세대 벡터 신호 발생기 N5186A MXG 출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채널당 최대 8.5 GHz(960 MHz의 변조 대역폭)의 신호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형 4-채널 벡터 신호 생성기(VS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의 X-시리즈 신호 생성기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고성능 VSG인 N5186A MXG는 조밀한 광대역 멀티채널 분야에 필요한 복잡한 다중 신호를 제공한다.

무선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기술이 진화하면서 MIMO, 빔포밍 및 멀티플렉스와 같은 복잡한 변조 구조를 사용해 데이터 스루풋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 높은 주파수 범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더 큰 대역폭에서 뛰어난 변조 품질을 유지하는 신호 발생 장비가 필요하다.

더 높은 주파수, 더 큰 대역폭, 더 복잡한 변조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설계 엔지니어들은 일반적으로 추가 테스트 장비와 픽스처를 설치할 수 있는 더 많은 벤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일관되고 반복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N5186A MXG 벡터 신호 생성기는 폭넓은 상용 및 항공우주 방위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MXG의 맞춤형 DAC 주문형 반도체(ASIC)는 왜곡을 최소화하고 콤포넌트와 모듈 설계에 대한 진화하는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DDS를 사용해 정밀 신호를 제공한다. 또한 반사계가 내장되어 있어 DUT에 맞게 설정 프로세스가 빠르게 수정되므로 더욱 신속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키사이트 N5186A MXG는 외부 연결을 줄이고, 소형 2U 폼팩터에 최대 4개의 채널을 넣어 복잡한 설정을 간소화하고, 공간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반사계가 내장된, 세계 최초의 신호 생성기인 N5186A MXG는 테스트 대상 디바이스(DUT)에 매우 정확한 신호를 제공한다.

N5186A MXG는 소형 설계를 통해 랙 높이를 최대 75%까지 줄여주는 2U 사이즈로 다중 채널을 제공하며, 최대 960 MHz의 대역폭 범위, 동급 최고의 EVM (Error Vector Magnitude)와 인접 채널 전력비(ACPR) 성능 등 다양한 이점으로 신호 왜곡을 줄여주는 DDS(Direct Digital Synthesis)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 독점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아이씨엔매거진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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