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Trelleborg 프린팅 기술 사업 인수로 글로벌 입지 확대
컨티넨탈(Continental)은 이탈리아 회사인 트렐레보르그(Trelleborg)의 프린팅 인쇄 기술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술 기업의 인쇄 기술 분야를 확대하고 산업 고객과의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이 추진될 전망이다.
두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서로 보완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 합병으로 고객들은 더 강력한 역량과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자체 평가다.
컨티넨탈은 약 600명의 직원과 8개 국가에 위치한 생산 시설을 얻게 되었으며, 주로 오프셋 및 디지털 인쇄용 블랭킷을 생산한다.
이에 앞서, 컨티넨탈은 인쇄 기계와 관련해 이미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양사의 위치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티넨탈의 서피스 솔루션 사업부에서 자동차 부문 외의 글로벌 산업 활동을 이끌고 있는 스벤 휠리아크(Sven Hlywiak)는 “각각의 사업은 이미 혁신과 품질에서 연결되어 있다. 이번 합병으로 우리의 공동 전문지식을 집약시켜 고객들이 더 높은 역량과 더 넓은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