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으로 매시브 IoT 네트워크 구현하는 DECT NR+ 표준 주도할 것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산업 표준인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개발과 최신 표준인 DECT NR+( New Radio+)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DECT 포럼의 정회원에 참여, IoT 고객들이 저비용으로 매시브 IoT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인 DECT NR+ 채택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의 DECT NR+는 세계 최초의 비셀룰러 5G 무선 표준으로, 평방 킬로미터당 백만 개에 이르는 장치가 구축되는 고밀도 매시브 IoT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DECT NR+는 확장 가능한 대규모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통해 mMTC(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및 URLLC(Ultra Reliable Low Latency Communication)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표준은 대규모 포인트-투-포인트(Point-to-Point), 스타 토폴로지 및 메시 토폴로지를 지원할 수 있으며, 자산추적, 스마트 시티, 스마트 에너지 프로젝트와 같은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많은 개별 네트워크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셀룰러 IoT 및 NR+ 제품 담당 디렉터인 크리스티안 세더(Kristian Sæther)는 “노르딕은 가장 광범위한 대중을 대상으로 IoT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전략은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정확한 기술 사양에 따라 구현하는 것은 물론, 가장 넓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충족시킬 수 있는 IoT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DECT NR+는 이러한 목표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노르딕은 시장에서 입증된 DECT 기술에 대한 성과를 기반으로 DECT 포럼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현재 DECT NR+에서도 동일한 성공을 구축하고,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