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ize, KT와 다년간의 양해각서 발표
캘리포니아의 엘도라도 힐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Blaize가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한국통신(KT)과 다년간의 양해각서를 발표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에 따라 자율 주행, 로봇 공학 및 모빌리티 AI 비전 감시 관리 분야에 공동으로 AIoT(사물의 인공 지능) 에지 장치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Blaize와 KT는 국내의 AI 시장 창출을 위해 온디바이스 기술에 대한 AI 개발 및 교육의 제조 및 서비스 요구사항 고도화를 조율, 촉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단합된 관계를 강화하고 AIoT 에지 장치 제조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보다 강력하게 육성할 예정이다.
KT는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제품 개발을 단말단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사물의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laize의 엄격하게 결합된 소프트웨어와 소형 폼 팩터, 저전력, 고속 데이터 처리 하드웨어들이 KT의 AIoT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단대단의 효율적이고 사용 가능한 AI 에지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KT는 Blaize와 같은 개발 하드웨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능형 IoT 라우팅 장비, AIoT 기술이 도입된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뿐 아니라 유통,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에 활용될 AIoT 자율주행 물류 운송기기 등 특화된 단말기와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