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상의 새로운 STEM 학습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진학 전 엔지니어링 커리어에 대한 관심 고취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Hour of Engineering)’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가 1시간 내외의 적절한 분량의 청소년 친화적인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의 역할과 기초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 미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TIES(Teaching Institute for Excellence in STEM)의 CEO 겸 설립자 얀 모리슨(Jan Morrison)은 “지금까지의 초중등 교육에서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의 E(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지멘스의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오랫동안 쌓여온 격차를 해소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엔지니어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미래에 닥칠 국가적 기술자 부족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방안으로 마련됐다.
지멘스가 채택해 커리큘럼의 개발에 기여한 에듀스케이프(Eduscape)의 설립자 겸 CEO 알렉스 우레아(Alex Urrea)는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 커리큘럼의 핵심은 창의성, 체계적 사고방식, 협업과 같은 엔지니어링에 대한 자세를 구축하는 것이다. 표준화된 활동과 수업은 교육자를 위한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개념을 원활하게 통합하여 학생들이 모든 과목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지멘스가 만들어낸 진정으로 혁신적인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STEM 교육을 위한 지멘스의 활동 및 리소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siemens.com/solid-edge-educator와 http://www.hourofengineering.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