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을 이용한 산업현장 작업자와 원격지원 인력의 협업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
팀뷰어(TeamViewer)가 업무용 협업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슬랙(Slack)에 팀뷰어 기능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슬랙 환경에서 웹 기반의 팀뷰어 원격접속 및 증강현실(AR) 지원 세션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슬랙은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툴과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슬랙의 앱 디렉터리(app directory)에서 팀뷰어 앱을 다운로드하면 슬랙에 팀뷰어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원격 제어나 모바일 기기의 증강현실(AR) 연결을 위한 세션 초대를 슬랙의 다이렉트 메시지나 그룹 채널을 통해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돼 더욱 효율적으로 서로 협업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통합은 장치에 구애받지 않는 웹 우선 방식 기반으로 되어 있어 접근성과 원활한 인터랙션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원격에서 지원하는 전문가는 별도로 설치할 필요없이 원격 액세스와 증강현실(AR) 기반 지원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원격 근무는 협업 및 지원에 대한 요구 사항도 달라졌다.”며, “슬랙은 지난 몇 년 동안 애자일 팀 협업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했으며 주요 기업과 커뮤니티에서 사용하고 있다. 팀뷰어 원격접속 및 증강현실(AR) 지원을 포함하면 고객이 위치나 장치에 관계없이 상호 작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팀뷰어 홈페이지(https://www.teamviewer.com/en/integrations/s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