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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뒤셀도르프 ‘밸브월드엑스포2022’ 전시회, 11월말 열린다

    19,000 sqm 전시장 규모로 약700개사 참가 확정.. 11월 29일~12월 1일 개최

    밸브월드엑스포 2018
    밸브월드엑스포 2018 이미지 (라인메쎄제공)

    밸브는 항공 우주, 자동차, 석유, 화학, 상하수도 등 현재 기술 영위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평가받는 밸브를 총망라한 국제 전시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밸브월드엑스포(Valve World Expo) 2022’는 높은 국제성과 내실 있는 부대행사 운영으로, 전 세계 밸브산업을 선도하는 최대 미팅포인트이다. 격년으로 개최되어 온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0년도 전시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바 있어 4년만에 개최되는 전시회다 보니 그 어느때 보다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밸브월드엑스포에는 4년을 기다린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10대 기업인 슐룸베르거, 레저(Leser GmbH), 뵈머(Böhmer)를 비롯해 미국 시장 1위를 점유한 에머슨 등이 출품한다. 국내에서는 에너토크, 플로닉스, 지니스, 지에스티산업, 정도기계, 코사플러스, 노아 엑츄에이션, 삼신, 티씬, 티엠지코리아를 포함한 10개사가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밸브는 뿌리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이다.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원재료 채굴부터 수송, 해양 및 오프쇼어 산업 분야, 자동차, 항공,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상하수도 등 인류의 생활을 가능케 한 혁신 기술에는 모두 밸브가 자리한다. 또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저장 및 수송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이 분야의 필수기술인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 메가트렌드인 친환경 역시 밸브월드엑스포2022 전시회에서 심도있게 다뤄진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에코메탈트레일 가이드 투어를 밸브전시회에도 도입했다. 해당 투어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및 튜브 산업전에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에코메탈트레일 가이드 투어 참여 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자원절약, 환경친화적 솔루션에 집중한 기업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전세계 밸브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전시회 ‘밸브월드엑스포2022’ 방문 희망 시,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샵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에코메탈 가이드 투어 예약 또는 전시회 참관 관련 문의사항은 전시회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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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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