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랩 15,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DIY 데브옵스 대체
깃랩(GitLab)은 최첨단 데브옵스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깃랩 15 버전을 발표했다. 깃랩 15는 포괄적인 데브옵스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크리티컬(Business-Critical) 코드의 개발 및 협업을 지원한다.
깃랩 15.0은 가시성과 관측(Observability), 지속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데이터 과학 작업부하 지원 등을 비롯한 솔루션 영역의 플랫폼 기능이 향상되었다.
기업들은 오늘날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그 어느때보다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출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플랫폼이 필요했다.
깃랩의 제품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디산토(David DeSanto)는 “깃랩은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기업들은 DIY(Do-It-Yourself) 툴체인을 제거하고, 기획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팀을 하나로 통합하여 코드를 더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팀의 업무환경과 협업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깃랩에 따르면, 데브옵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에어버스(Airbus) 등 여러 기업들이 이미 상당한 효율성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에어버스 데브옵스팀은 깃랩 구현 이전에 수동으로 테스트를 수행하고, 운영환경을 설정하는데 소요되던 시간을 깃랩 채택 후 24시간에서 단 10분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릴리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