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19, 2025

하시코프, 볼트의 SaaS 버전인 HCP 볼트에 대한 다중 인증 지원 추가

하시코프 볼트(HashiCorp Vault) 1.10을 공식 출시
하시코프 볼트(HashiCorp Vault) 1.10 공식 출시 – 핑 아이덴티티(PingIdentity)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하시코프(HashiCorp®)는 볼트(Vault)의 SaaS 버전인 HCP 볼트에 대한 다중 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 지원을 추가한 하시코프 볼트(HashiCorp Vault) 1.1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볼트 엔터프라이즈(Vault Enterprise)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볼트용 MFA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실행방식을 HCP 볼트까지 확장했다. 이번 통합은 볼트가 제공하는 TOTP(시간 기반 일회용 비밀번호: Time-based One-Time Password)와 옥타(Okta), 듀오(Duo), 핑아이덴티티(PingIdentity)를 사용하여 볼트에 대한 추가 인증 단계를 제공한다.

매년 해커와 랜섬웨어의 정교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개인과 기업 모두 신뢰할 수 있는 ID(사전적 의미로 신분 및 정체성)를 활용하여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최신 자동화 보안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침입이 발생한 경우, 위반 행위자나 침입자가 기존의 고정된 자격증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또는 시스템에 액세스하는 경우가 많으며, 버라이즌(Verizon)에 따르면, 웹 애플리케이션 침해의 89%는 자격증명 남용으로 인해 발생하고, 모든 침해의 61%는 자격증명 유출 및 도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FA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프로그램 확장과 갈수록 분산되는 글로벌 인력 지원에 따른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계획수립과 주도권 확보에 중요한 자격증명과 관련하여 추가 보안 보호 계층을 제공한다. 하시코프는 수년동안 볼트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MFA를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향상된 보안 기능을 볼트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시코프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핵심 구성요소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인프라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경계를 보호하는 것보다 아이덴티티에 기반해야 한다.”고 밝히고, “HCP 볼트에 기본적으로 MFA를 추가함으로써 모든 인프라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에 대한 아이덴티티 기반 보안을 일관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
우청 기자
우청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 매거진 테크니컬 에디터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애널리틱스를 모아서 뉴스와 기술기사로 제공합니다.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파스텍 배너 300
Hannover messe

Related articles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지는 제조 혁신 – 보쉬의 디지털 제조 전략

독일 울름에 위치한 보쉬 렉스로스의 모델 팩토리는 개방형 표준으로 모범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AI 데이터센터의 도전과 혁신, “키사이트 ‘KAI 아키텍처’가 해법”

키사이트가 AI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실제 워크로드로 에뮬레이션하여 검증함으로써 고객이 데이터 센터 내 AI 처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KAI(Keysight AI) 아키텍처를 출시했다

키사이트, 삼성·엔비디아와 AI-for-RAN 협업 성과 공개

키사이트가 삼성전자의 5G-Advanced 및 6G 기술을 위한 AI 모델을 학습시키도록 삼성전자 및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오토모션
Hannover messe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