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SFAW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SFAW) 2022’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및 센서 솔루션을 소개한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회에서 1)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 180·250, 2)3차원(3D) 라이다(LiDAR) 센서, 3)로봇자동화 패키지(Robotization Package), 4)SAS(Smart Automation System)의 시스템 통합 경쟁력 등 자사의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통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고카트를 비롯한 솔루션 시연을 준비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180과 고카트25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해 물류∙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유럽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의 공인된 안전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고카트 주요 특징
- FMS (Fleet Management System) 지원
- YUJIN 3D LiDAR 기반의 3D SLAM & Navigation
- FMS를 통해 자동문 및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인터페이스 제공
- 국내최초 PL d 레벨 안전 시스템 획득 (EN ISO 13482 : 2014)
유진로봇이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LiDAR) 센서는 싱글 채널 및 광시야 각(최대 360×80), 4가지 선택 가능한 스캐닝 모드, ROS(로봇 OS) 호환 및 비용의 효율성으로 로봇공학 응용 분야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한 유진로봇의 스마트자동화시스템(SAS) 사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시스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사업부는 30여년 이상 업력과 노하우로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중공업 분야의 공장자동화 설비를 제작하여 공급하며 철저한 사후 관리 점검 시스템을 갖췄다.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상품 로봇자동화 패키지(Robotization Package)는 수동장치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간편하게 변환시켜주는 솔루션.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독자적 기술인 슬램(SLAM),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세이프티 컨트롤러로 구성됐으며, 공간을 정확히 분석하고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독보적인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패키지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 공급체인 박람회 모덱스(MODEX) 2022에서도 주목받았다. 기존의 많은 공장 환경에서 사용되어온 자율형 무인운반차(AGV)의 개조를 통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AGV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자율이동로봇(AMR)으로 수명을 늘린 탁월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스마트팩토리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유진로봇의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세계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