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물류센터의 에너지 관리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물류 시장은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신뢰성과, 가용성, 회복탄력성을 갖춘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물류 산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가 고도화되면서 물류 장비를 모니터링, 관리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 손실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물류 및 자재 산업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와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 감시 제어 및 데이터 수집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및 운영, 전력 관리 등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력 솔루션
전기 설비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정전은 설비 가동중단 데이터손실, 하드웨어 손상을 일으킨다. 그래서 전력은 물류센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재 및 물류센터 장비의 성능, 관리 용이성, 가용성을 개선하는 전력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단락 및 과부하 조건에서 자재 취급 장비 시스템 보호를 위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컴팩트, 마스터팩과 같은 차단기는 모터가 지정된 전류 제한을 초과할 때, 전력 시스템 및 인명의 보호를 위한 배선용 회로 차단기이다.
모터스타터는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로, 비상정지와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한 배선용 차단기와 같은 모터 회로를 구성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과부하 발생시 모터가 소손되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테시스 기가(TeSys Giga) 모터스타터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스페어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시운전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여 안정성과 견고성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무선센서를 활용한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 및 전선의 열화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히트태그와 같은 솔루션 역시 설비의 가용성을 높이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물류 현황 관리 및 자동화 설비 안전성 확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및 제어 제품은 공급망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해서 운영이 가능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최적화됐다. 이 중에서도 인버터 제품인 알티바 머신 드라이브(Altivar machine drive)나 모션 컨트롤러, 서보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모터 등 광범위한 모션 제품 및 솔루션을 포함하는 렉시엄(Lexium) 모션 컨트롤 제품군이 대표적이다.
특히 경제형 제품으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 인버터 제품인 알티바(Altivar) 제품군 중 이지 알티바 310(Easy Altivar 310)이 있다. 물류 산업을 위한 산업용 소형 장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모드버스(Modbus) 통신을 지원한다. 사용이 쉽고 비용 효율적면서도 편리성, 견고성, 가용성 등 강력한 핵심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물류 산업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이지 렉시엄 26(Easy Lexium 26)은 효율성과 가성비를 무기로 하는 소용량 서보 드라이버/모터로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트리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서보 솔루션이며, 보다 빠른 속도나 정확성을 요구하는 물류 산업에 적합하다.
loT 기반의 로직 및 모션 컨트롤러인 모디콘 M262는 자체적인 IT 프로토콜을 지원해 별도의 게이트웨이 없이도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해 장비의 디지털화를 통해 관리 포인트 및 추가 설치 비용을 줄여준다. 이외에도 상위 레벨에는 원격 장비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와 비접촉 장비 관리가 가능한 증강현실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도 물류 현장 장비 관리 혁신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