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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설비 안전에는 경계가 없다”

    B&R 세이프티 솔루션
    B&R의 mapp Safety 패키지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는 안전 컨트롤러 간의 통신을 크게 개선하고,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크게 단순화 한다.

    B&R이 기계와 기계 모듈간의 안전 통신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다. B&R이 제시한 mapp Safety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은 사실상 추가적인 노력없이 복잡한 제조 시스템에서 프로그램 가능 세이프티 펑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스템 전반에서의 세이프티 펑션을 구현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펑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신 제조 장비들을 제조 현장 곳곳에서 빽빽하게 상호 연결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디바이스, 기계, 라인 및 셀은 모두 서로간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통신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 전반에서 비상 정지를 구현하는 것과 지능형 안전 반응을 구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지금까지는 제조 시스템의 서로 다른 구성에 따라 해당 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검증을 각각의 기계 장치마다 구축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B&R은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추가적인 작업은 더 이상 필요없다.”고 강조한다. B&R의 mapp Safety 패키지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는 안전 컨트롤러 간의 통신을 크게 개선하고,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크게 단순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은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작성할 필요없이 새로운 시스템 컴포넌트를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다. 작업자가 HMI 화면에서 몇가지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컴포넌트를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또한 직접적인 기기간 데이터 전송을 특징으로 한다. B&R 세이프티 컨트롤러를 통해 사용자는 다른 세이프티 컨트롤러와 최대 150개 까지 통신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B&R의 컴팩트한 SafeLOGIC-X 컨트롤러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세이프티 펑션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M2M(machine-to-machine) 네트워크 통합까지도 가능하다.

    데이터는 파워링크(POWERLINK)나 UDP를 통해 오픈세이프티(openSAFETY)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전송이 이뤄진다. 따라서 검증된 모든 통신 케이블과 무선 기술을 전송 매체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ASI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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