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표를 충족하는 미래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 미래의 데이터센터(Innovation Days: EcoStruxure for Data Center Seoul 2021)’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산업이 점점 그 크기가 확대되면서 관리비용 및 전력 소모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 하면서 동시에 전력 소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사례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자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친환경’에 집중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 측면에서도 전력 사용량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 15년간 ESG요소를 고려해 세계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ESG를 충족하기 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필요한 솔루션들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의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들이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설비 및 솔루션을 전달하는 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회복력 있는 데이터센터를 위한 ‘하이 레벨 통합 아키텍처 소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지능형 전력관리 및 빌딩 자동제어 솔루션 ‘에코스트럭쳐 파워 & 빌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 DCIM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외에도 신뢰성을 보장하는 전력설비, ASCO의 로드뱅크, UPS전원 공급 솔루션과 국내외 적용사례를 소개하며, PUE저감을 위한 고효율 쿨링 방식 등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솔루션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에너지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6가지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시스템’과 대형 데이터센터에 해당하는 ‘엔터프라이즈·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전시되어 99%의 효율성을 보장하는 UPS Galaxy VL과 지능형 전력 제어 센터(Intelligent Power Control Center), 지능형 모터 제어 센터(Intelligent Motor Control Center), 스마트 빌딩 관리 기술 등 총 14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소형 데이터센터인 엣지 데이터센터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엣지 데이터센터를 위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보장하는 신제품인 Smart UPS, 리튬 이온과 설비투자비용(CAPEX)를 최대 48%까지 절감할 수 있는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등, 총 6종의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이틀 간 3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KT, SK브로드밴드, LGU+, SK건설, AWS, 마이크로소프트, Digital Realty, NHN, 등과 같은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과 관련된 110여개 업체에서 참석한다. 정원 제한 등으로 참석을 못한 분들을 위해 추후 온디멘드 형식으로 발표 세션 및 데모 투어를 모두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