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새틀라이트, 바이코의 방사선 내성 전력 모듈 사용
혁신적인 고성능 모듈러 전원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Vicor)는 자사의 새로운 도금 SM-ChiP™ 패키지에 포함된 최초의 방사선 내결함성 DC-DC 컨버터 전원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hiP은 100V 공칭 전원에서 최대 300W의 저전압 ASIC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보잉(Boeing)의 테스트 결과 총 이온화 선량 50킬로래드에 대한 탄력성과 싱글 이벤트 업셋에 대한 내성이 입증되었다.
싱글 이벤트 업셋에 대한 내성은 중복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달성되며, 내결함성 제어 IC가 있는 두 개의 동일한 병렬식 파워 트레인이 단일 고밀도 SM-ChiP 패키지에 수용된다.
바이코는 “고급 통신 위성은 전력 밀도가 높고 노이즈가 낮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금속 차폐 ChiP 내의 바이코 소프트 스위칭, 고주파 ZCS/ZVS 전력 스테이지는 전력 시스템의 노이즈 플로어를 줄여 주므로 필수적인 고수준의 신뢰성으로 신호 무결성 및 전체 시스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완전한 전원-부하 지점 솔루션은 4개의 SM-ChiP으로 구성되는데, 34 x 23mm 패키지의 BCM3423(공칭 100V, 300와트 K=1/3 버스 컨버터), 29 x 19mm 패키지의 PRM2919(공칭 33V, 200W 레귤레이터), 2개의 VTM2919 전류 멀티 플라이어(150A에서 0.8V 출력인 K=1/32와 25A에서 3.4V 출력인 K=1/8)가 포함된다. 모든 모듈은 BGA(볼 그리드 어레이) 연결과 상단 및 하단 표면을 위한 옵션 솔더 마스크를 갖춘 바이코 고밀도 SM-ChiP 패키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