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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코토미,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 ‘바바페어’ 출시

    누구나 가장 빠른 시간에 온라인 박람회 운영이 가능해져

    준코토미, 비바페어 이미지

    마케팅 업체 준코토미컴퍼니가 온라인 박람회 정보 플랫폼 ‘바바페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 해 국내외에서 1만회의 크고 작은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정보는 박람회 진행 기간인 3~4일이 지나면 대부분 폐기된다.

    바바페어는 이렇게 3~4일 만에 버려지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시 주최사는 바바페어에서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온라인 박람회를 생성할 수 있다. 보통 몇 개월이 걸리는 박람회 개최가 단 1시간 만에 가능한 것이다. 박람회에 초대된 업체는 온라인 부스를 만들어 오프라인 박람회처럼 전시하고 제품판매 링크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바바페어의 온라인 부스는 이외에도 사진이나 영상 링크로 제품 소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 지원되고 전시회가 끝나더라도 타 전시회와 교차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하다. 관리하기 힘든 종이 카탈로그 대신 PDF로 된 모바일 카탈로그를 제공해 제작비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박람회 참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기획도 가능하다. 온라인 박람회의 오프라인 전시장에 가서 참가 기업의 제품을 사진 찍어 올리면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기획이다. 박람회의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는 ‘재미와 참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뿐 아니라 지방, 해외에 거주하는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PC나 모바일로 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준코토미컴퍼니는 전시 주최사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박람회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의 교류와 거래를 돕고 이를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참가 업체들이 느끼는 홍보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하용 준코토미컴퍼니 대표는 “대한민국 및 해외 150개국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를 찾아가서 대충 보는 것보다 손에 두고 자세히 언제든지 편리하게 모바일에서 정보를 얻고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미래의 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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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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