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실제 성능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기존 엔지니어링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물리현상을 포함해 작동하는 동안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물리현상을 캡처하는 시뮬레이션 도구가 필요하다. 제품을 개선하려면 다중 파라메트릭 설계 변경에 따라 성능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STAR-CCM+는 실제 조건에서 작동되는 제품 및 설계의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완전한 다중 물리 솔루션이다. 심센터(Simcenter) STAR-CCM+는 모든 엔지니어의 시뮬레이션 툴킷에 자동화된 설계 탐색 및 최적화를 제공하므로, 단일 포인트 설계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전체 설계 공간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이에 더해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심센터(Simcenter)™ STAR-CCM+ 업데이트 버전(2020.1)을 새롭게 출시하고, 시뮬레이션 시간 및 정확도 개선을 추가했다.
심센터 STAR-CCM + 최신버전을 사용하면 더 빠른 메시, 더 스마트한 솔버 및 보다 강력한 협업을 통해 몇 시간 내에 더 나은 엔지니어링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다음 혁신적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최신 기능은 CFD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한다.
지멘스는 “심센터 STAR-CCM+ 최신 버전은 주요 개선 사항을 통해 시뮬레이션 시간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을 제공해 예측성 높은 시뮬레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특히 이번 버전에서 지멘스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적응형 메시 세분화(AMR, Adaptive Mesh Refinement) 솔루션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메싱(meshing)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평행 다면체 메셔(parallel polyhedral mesher)를 선보인다.
여기에 최신 출시 버전에는 컨버전스 속도를 개선하면서 설정 시간을 단축하는 자동 결합 솔버 제어 기능(automatic coupled solver control)과,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CFD 코드 내 업계 최초의 협업 가상현실(VR) 기능이 포함됐다.
지멘스는 “이번에 출시된 심센터 STAR-CCM+는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평행 다면체 메셔를 제공한다. 메시는 병렬 상태인 경우 직렬 상태일 때보다 최대 30배 더 빠르게 구축돼, 사용되는 코어에 관계없이 일관된 메시를 제공하며, 동일한 정확성과 견고성으로 더욱 효과적인 메시 분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적응형 메시 세분화(AMR) 기술은 물리학을 기반으로 메시를 지능적으로 정제하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AMR로, 사용자 상호작용 및 전산 오버헤드 감소와 전체적인 메시 크기 축소를 가능하게 한다.
자동 솔버 제어 기능은 연결된 솔버의 사용 용이성과 견고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이는 솔루션의 더 빠른 컨버전스를 가능하게 해 모든 흐름 체제를 즉각적으로 가속화한다.
심센터 STAR-CCM+는 전산 유체 역학(CFD)과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가 자동화된 설계를 손쉽게 탐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심센터와 심센터 STAR-CCM+는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액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