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E+H)가 초소형 전자 유량계 ‘피코맥(Picomag)’을 출시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피코맥은 스마트한 전자 유량계로 전도성 유체의 부피 유량과 함께 온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피코맥은 블루투스와 엔드레스하우저의 앱 ‘SmartBlue’를 이용해 쉽고 빠른 시운전이 가능하고, IO-Link 기술을 통한 네트워크 통합으로 매끄러운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
간단한 소형의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2인치(50mm) 직경 배관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NPT-thread, R-thread, Tri-clamp나 Victaulic과 같이 다양한 공정 연결부 옵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재현성(+/-0.2% o.f.s)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피코맥은 최적의 솔루션이다.”이라고 밝히고, Picomag는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으며 제품력 뿐 아니라 탁월한 디자인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코마그는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보급형 제품군 특화 온라인 쇼핑몰 ‘E-direct 포털(링크)’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E-direct 포털이란 영업 담당자에게 심층적인 컨설팅 내지 견적을 요청하지 않고도 고객 스스로 직관적으로 구매 가능한 보급형 제품군을 선보이는 쇼핑몰로, 지난 2018년 5월 론칭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