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부터 제조와 상용화까지, 혁신과 제품 개발 가속화 가능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설계, 테스트, 측정 및 분석 통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PathWave(패스웨이브)를 공개했다. 패스웨이브를 통해 컨셉부터 제조와 상용화까지, 혁신과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패스웨이브(PathWave)는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의 모든 단계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확장성과 예측성을 가진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고성능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 소프트웨어, 계측기 컨트롤 및 애플리케이션별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개방된 개발 환경에서 통합했다.
따라서 필요할 때, 필요한 설계 및 테스트 도구에 유연하고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설계 및 테스트 도구의 상호 운용성과 최첨단 데이터 관리로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개별 측정 및 테스트 플랜을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 제품 개발 사이클이 혁신적으로 빨라진다.
또한 패스웨이브(PathWave)는 설계, 테스트, 검증 등 전체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은 연결성과 상호 운용성 및 신속한 구성이 가능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바탕으로 수집된 데이터 평가의 워크플로우 최적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동으로 ROI(투자 회수율) 극대화 등의 장점을 가진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품 개발 수명 사이클이 서로 달라 설계와 테스트에 어려움이 생겨서 혁신과 제품 도입 속도가 늦어진다. 키사이트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이 빠르게 양질의 제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통 데이터 형식과 일관된 사용자 경험으로 제품 수명사이클 전반에 걸쳐 설계 및 테스트 워크플로우를 단일화하게 된 것이다.
제이 알렉산더(Jay Alexander)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 데이터, 머신 러닝, 인공 지능부터 증강 현실과 다양한 유형의 모바일 플랫폼까지, 기술이라는 것이 사회에 어떤 혜택을 주고 있는지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려면 설계 및 테스트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탄탄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측정 기술 또한 필요하다. 키사이트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혁신 장벽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절차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