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원격관리 솔루션, eWON으로 브랜드 이관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의 넷바이터(Netbiter) 원격관리 솔루션이 10월부터 HMS가 새롭게 인수한 이원(eWON®) 브랜드로 이관돼 공급된다.
이원의 코지(Cosy) 및 플렉시(Flexy)와 함께 넷바이터는 이원 원격 솔루션의 3대 제품라인으로 구성됐다. 이원의 원격 솔루션으로 편재된 넷바이터를 통해 HMS는 산업용 장비를 위한 원격 액세스, 데이터, 관리를 위한 완벽한 제품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HMS 측은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넷바이터(Netbiter)의 모든 구성 요소들(게이트웨이, 아르고스(Argos) 클라우드 서비스 등)은 이원(eWON) 브랜드로 공급”되지만, ”기술적 측면에서 넷바이터 솔루션은 어떠한 변경도 없으며, 필드 장비의 원격관리를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에게 공급”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수년 동안 넷바이터 원격관리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57%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히고, ”원격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 초에 이원을 합병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원(eWON) 3대 제품 라인]
• 원격 시운전 및 PLC 프로그래밍을 수행하기 위해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원격 터널을 오픈할 수 있는 산업용 VPN 라우터, 코지(Cosy) 원격 액세스
• 원격 액세스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해 맞춤제작이 가능한 모듈형의 유연한 라우터, 플렉시(Flexy) 원격 데이터
• 필드 장비의 원격관리를 위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넷바이터 원격관리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의 스테판 달스트롬(Staffan Dahlström) CEO는 ”이원은 코지 및 플렉시 제품을 통해 원격 액세스 및 원격 데이터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넷바이터 원격관리 솔루션이 추가됨으로써 매우 강력하면서도 완벽한 원격 솔루션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 브랜드는 별도의 웹사이트(www.ewon.biz)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티에이에스(www.tascorp.co.kr)가 제품을 공급중이다.
아이씨엔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