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을 활용한 생산정보화 시스템을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쉽고 저렴하게 빌려쓸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되고 상용화에도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실시간 생산정보화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선두 기업인 ㈜에이시에스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의 12개 기업에 생산정보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실시간 생산정보화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선두 기업인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는 ‘2013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시에스는 실시간 생산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의 12개 기업에 구축 완료한 실시간 생산정보화 솔루션을 통해 산업에 IT를 융합하여 각 기업들의 생산성, 품질향상, 재공재고 감축, 실시간 관리체계 구축 등의 기여효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업계 최초 빌려쓰는 정보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이번 수상은 업계 선도적으로 군소제조업에 대기업수준의 물리적으로 분산된 복수 공장의 생산기계, 공정 정보를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기술을 적용한 생산정보화 시스템을 빌려 쓰는 정보화(Cloud Computing Service) 개념을 도입해서 생산기술의 정보화 수준 개선 및 IT전문가의 고용이 필요치 않고, 언제 어디서나 생산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충청남도에 위치한 12개 자동차부품제조업에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설비 가동율, 양품율, 공정수율 등 관리표준을 제공하고, 전 공정을 실시간 정보화했으며, 설비 가동율을 향상시키고 눈으로 보는 현장 관리, 작업자 실명제에 따른 책임의식 강화 및 관리수준 향상 등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품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생산공정 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개선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공급으로 신규고객 확보를 가능하도록 하였다.
실시간 생산정보화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이시에스는 1988년 설립 이후 약 25년 간 생산정보화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반이 되는 생산자원 4M1E(Man, Machine, Material, Method, Energy)을 표준기반 실시간 이벤트기반 미들웨어와 고도의 유무선 센서기반 M2M/IoT(Machine to Machine/Internet of Things)기술을 적용해 생산자원 정보를 통합화함으로써 시시각각 변경되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정보화하고 생산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실시간 생산정보화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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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