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STAHL은 첨단 방폭형 원격 I/O 시스템인 IS1을 새롭게 혁신한 IS1+를 출시했다. IS1+는 본질 안전 필드버스와 같은 미래의 제조설비 및 플랜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IS1은 고속 이더넷 연결, PROFIBUS 리던던시, DTM 지원, 광학 링 통합, 마그네틱 밸브를 통합한 모듈 등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위험구역에서 기술적 리더쉽을 유지해 왔다. IS1+는 시장에 도입되면서 이미 이러한 기능들을 능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설비 및 기계장치에 대한 이전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고려대상이 되고 있다.
새로운 I/O 모듈은 이전 세대 제품과 완벽한 하향 호환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이 어떠한 프로젝트 플래닝 및 배선을 변경할 필요없이 기존 장치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혼합 모듈은 신호밀도가 낮은 경우라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으며, 모듈 타입의 수를 50%까지 줄일 수 있어 예비 부품 확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IS1+ 모듈에는 HART를 갖춘 8채널 아날로그 I/O 모듈과 16채널 디지털 I/O 모듈, 저항식 온도계 및 열전대를 위한 8채널 온도 모듈 등이 있다.
신호는 각 채널에 대해 개별적으로 매개 변수화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R. STAHL은 가장 본질적으로 안전한 마그네틱 밸브에 적합한 향상된 출력 파워를 갖춘 디지털 출력 모듈 또한 공급한다. 존 0나 1의 본질적으로 안전한 필드 장치와 연결하기 위해 존 2에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IS1+ 시리즈는 동일한 기능군을 갖춘 비용에 최적화된 존 2 I/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IS1+ I/O 레벨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저전력 기술을 통해 -40° C~+75° C의 확장된 온도범위와 수명이 15년까지 대폭 연장된 모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진단 옵션도 상당히 확대되었으며, 모든 존 1 모듈은 채널 당 하나 혹은 2개의 LED를 장착하고 있다. 아날로그 모듈 신호 라인은 적색 LED를 통해 오류를 표시하고, 디지털 모듈은 추가로 황색 LED를 통해 스위칭 상태를 디스플레이한다.
이는 현장에서 직접 오류의 위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모듈은 NAMUR NE 107에 따른 부가적인 자가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유지관리 요구’ 경보를 적기에 내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듈에 있는 청색 LED를 이용해 유지관리 요구 신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필드버스와 마찬가지로 ‘양호함’ 혹은 ‘나쁨’으로 품질 값을 특징짓는 프로세스 신호를 위한 상태 비트는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이다. IS1에 의해 이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세대의 IS1+는 다방면에 적용이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본질 안전 필드버스를 통해 일관되게 본질 안전 구조를 갖추고 있어 위험한 구역(열 작업/핫 스왑)에서 셧다운없이 설치된 시스템을 손쉽게 변경 및 확장할 수 있다. R. STAHL은 시스템 비즈니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과 모든 자동화 시스템 및 해당 버스 프로토콜은 물론 국제적인 방폭 및 선박 건조 표준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전문성에 기반하여 R. STAHL은 전세계 어느 곳이든 설치할 수 있는 적절한 IS1+ 원격 I/O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완벽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0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