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보라매아동지원센터에서 키사이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비헬퍼스(BeHelpers)’의 과학 교육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비헬퍼스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직된 ‘재능 기부 봉사단’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애프터스쿨 프로그램(After School Program)’ 이라는 과학 키트를 이용,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의 봉사 활동에서는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중 ‘도둑잡기’, ‘등대탐구’, ‘밤과 낮의 원리’ 가 진행되었다. ‘도둑잡기’에서는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통해 범인을 찾아 보고, ‘등대탐구’에서는 등대 모형 제작을 통해 빛의 성질을 알아보고, 그리고 ‘밤과 낮의 원리’는 지구 모형을 만들고 직접 지구의 움직임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와 밤과 낮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사장은 “키사이트의 비헬퍼스는 과학 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위해 직원들 스스로 조직한 과학봉사단이다.” 며, “ 측정 전문 기업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과학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영감과 교류로, 삶을 풍요롭게 한다 (Inspiring Minds and Enriching Lives)” 비전하에 모든 직원에게는 한 달에 4시간씩 지역 사회 활동을 위한 자발적 참여 시간을 허용하고 있다. 전자, 물리, 생물, 지질, 화학 등 과학 분야를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테마 별로 구성된 ‘애프터스쿨 ‘과학 상자 만들기를 이용, ‘비헬퍼스’ 는 여러 유관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