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2GHz ~ 14GHz까지 확장된 폭넓은 RF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여 업컨버터 또는 다운컨버터로 동작할 수 있는 더블 밸런스 믹서(제품명: LTC5549)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LTC5549는 9GHz일 때 24.4 dBm IIP3의 뛰어난 선형성을 제공한다. LTC5549는 0dBm 드라이브 레벨만 필요한 통합형 LO 버퍼를 갖춘 효율적인 마이크로파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설계를 실현시킴으로써, 외장형의 고전력 LO 증폭기 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LTC5549는 LO 신호에 적합한 고집적 온칩, 스위치 가능한 주파수 더블러의 특징이 있으며, 낮은 비용으로 공통적 이용이 가능한 저주파수 신시사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LTC5549는 2GHz ~ 14GHz까지 RF 주파수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광대역 통합형 발룬 트랜스포머를 탑재하면서도, 싱글엔디드(single-ended) 동작을 실현시킨다. 이 제품의 IF 포트는 최고 60GHz까지 폭넓은 대역폭을 갖추고 있다. 3개의 모든 포트는 50Ω으로 일치된다. 믹서는 포트에서 포트까지 고절연 기능을 제공하며, 바람직하지 않는 LO 누설을 최소화하고, 외부에서 필요한 필터링 요건들을 완화시켜준다.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LTC5549의 성능은 마이크로파 백홀, 비면허(unlicensed) 주파수 대역의 LTE-A(LTE-Advanced) 기지국, 위성 광대역 무선, 레이더 시스템, X대역 및 Ku 대역 트랜시버, 테스트 장비 및 위성 모뎀을 포함해 다양한 범위의 마이크로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LTC5549는 모든 핀에서 2,000V ESD HBM(human body model) 등급을 갖춘 발전된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소형 12핀 3mm x 2mm 플라스틱 QFN 패키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외부 부품 설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LTC5549는 소형 솔루션 풋프린트를 갖게 된다. 이 디바이스는 확장된 주변 동작온도를 지원하기 위해 –40°C ~ 105°C 케이스 온도 범위에서 동작되도록 설정되었다.
믹서는 3.3V 단일 전원 동작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115mA의 명목 전원 전류를 소모한다. 추가적으로, LTC5549는 IC를 차단시키는 인에이블 핀을 갖추고 있다. 비활성화될 때, 이 디바이스는 최대 100μA만 대기 전류를 소모한다. 인에이블 핀은 디바이스를 0.2μs 이내 속도에서 빠르게 켜고 끄도록 즉시 구동될 수 있으며, TDD(time-division duplex) 또는 버스트 모드 유형의 무선을 지원한다.
리니어, 광대역 더블 밸런스 2GHz ~ 14GHz 믹서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