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필드㈜가 지난 3월 4일부터 내일(7일, 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산업자동화 분야 국내 최대의 전시회인 ‘aimex 2014 국제공장자동화전’에서 홈.빌딩.산업용 자동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네스트필드㈜ (대표 김유철, www.nestfield.co.kr)는 홈•빌딩•산업용 자동화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빌딩용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는 빌딩분야 ISO 표준인 BACnet 스택을 자체 개발해서 원천 소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빌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장비 개발과 솔루션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동공단의 한 중견업체에서 개발 의뢰한 BACnet-CAN 게이트웨이 모듈을 개발하여 납품한 바 있다.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는 지난 2012년에는 중국의 이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Microcyber사와 기술 및 영업에 관한 MOU 를 통해, 파운데이션 필드버스의 개발 보급을 통한 한•중 자동화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한 다양한 산업용 유선네트워크를 적용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도 적극 진행 중이다.
홈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는 기존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디바이스들을 개발 중에 있으며, 무선 솔루션을 적용한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신규 아파트 및 코엑스몰 지하 상가에 적용하였다.
네스트필드㈜ 김유철 대표는 “이러한 기술 개발과 제품들은 스마트그리드의 수요자인 산업, 건물, 가정 등에 적용하여 양방향 전력 정보 교환을 통해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고품질의 에너지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이러한 전문화된 자동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한 국내외에서의 앞선 비즈니스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제품 및 솔루션들은 3월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aimex 2014 국제공장자동화전'(부스번호 A홀 K10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