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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세미, 180nm공정에 인증된 새로운 IP블록 적용으로 시장 대응 기간 대폭 단축

    온세미컨덕터가 자사의 독자 기술 ONC18 180nm(나노미터) 가공 기술에서 기존에 이미 인증된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 재산)가 새롭게 사용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기인증된 새로운 회로 블록의 사용으로 온세미컨덕터의 파운드리(GDS2) 인터페이스 고객사들은 실리콘 리스핀의 위험성을 최소화해 새로운 설계에 대한 개발비를 절감시키며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온세미컨덕터는 커스텀 파운드리 사업부를 통해 마이크로 오실레이터 (Micro Oscillator), 센시커 엔지니어링 (Senseeker Engineering), 실리콘 스토레이지 테크놀로지 (Silicon Storage Technology) 와 같은 다양한 외부 벤더들이 독자적인 공정에서 개발한 인증된 IP 블록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10개의 새로운 IP 블록은 가장 최근에 인증받은 것으로 소형 피치 컬럼 패러럴(Column-Parallel) ADC를 비롯해 극저온 호환성 LVDS 드라이버에서 초저전력 오실레이터와 초소형 풋프린트 OTP 메모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기능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빈스 홉킨 (Vince Hopkin) 부사장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도와, 시장 출시 기간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개발비를 줄이기 위하여 이미 인증된 혼성 시그널(Mixed Signal) IP를 당사의 선도적인 반도체 공정상에 적용시키는 작업은 당사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하면서 “인증된 IP의 사용은 대부분의 경우 제품 출시 시기를 지연시키는 예측할 수 없는 회로 블럭상의 문제와 개발 과정상에 드러날 수 있는 특성 문제로 인한 디자인 리스핀을 줄 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IP 블록은 군사/항공, 의료, 소비재, 컴퓨팅, 통신, 자동차를 포함해 광범위한 소비재 엔드 마켓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인증된 IP의 사용은 이 부문의 ASIC 설계자 작업을 지원하여 줄 뿐만 아니라, 원가를 절감시키고, 디자인 하우스에서 최종 고객사들에게 좀 더 정확하게 개발 스케줄을 견적시에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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