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미래 네트워크 요구사항과 미래 시나리오 소개된다
자동차와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네트워킹 기술인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 포럼이 오는 4월 23일 독일의 슈트트가르트/에슬링엔에서 열린다.
MOST Cooperation 의 관리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틸(Christian Thiel) 박사는 “MOST150을 통해서 처음으로 실제 운행중인 자동차 내에서 MOST 이더넷 채널이 IP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MOST 네트워크로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운전자 지원 기능을 결합한 미래의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연구 중입니다. MOST Cooperation은 높은 다양성과 양질의 발표로 정평이 나 있는 MOST 포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틸 박사는 2012년에 시리즈 생산 차량에 적용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최신 세대의 MOST150에 이어, 현재 차세대 MOSTnG가 정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MOST® 포럼 2013 프로그램 발표
MOST 포럼에서는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국제 전문가들이 이러한 선도적인 자동차 네트워크 표준의 최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여러 카 메이커와 부품협력업체는 MOST 기술의 방향성과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전망을 제공한다.
이번 MOST 포럼에서는 MOST Cooperation의 헨리 무이숀트(Henry Muyshondt) 기술연락 담당자를 비롯하여, POF-AC(POF Application Center), 스미토모(Sumitomo),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아바고 테크놀로지스(Avago Technologies), 하마마츠 포토닉스(Hamamatsu Photonics), Relnetyx 등의 업체로부터 솔루션과 MOST 물리 계층의 미래 시나리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행사는 루츠 시스템 솔루션즈(Ruetz System Solutions)와 텍트로닉스(Tektronix)가 제시하는 MOST 적합성 및 품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 세션에서는 K2L 가 MOST 네트워크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더 깊이 고찰한다.
오후 토론 및 전시장 관람 이후에는 독일 정보기술 연구센터(FZI), 다임러, SMSC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IP 아키텍처와 MOST의 미래 전망 등 네트워크 및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으로 이번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장에는 MOST Cooperation을 비롯하여 아우디 AG, BMW 그룹, 다임러 AG, 하마마츠 포토닉스, K2L, 루츠 시스템 솔루션즈, SMSC, 텍트로닉스, 텔레다인 르크로이(Teledyne LeCroy), 텔레모티브(Telemotive), TTTech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회사가 혁신적인 MOST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이 전시된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