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자동화와 제어를 위한 기구인 OMAC(The Organization for Machine Automation and Control)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 그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것은 유럽에서뿐만 아니라 인도와 같은 주요 신흥국 시장에서도 점점 지지를 얻고 있다. 네슬레의 OMAC 데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들의 국제 표준을 신흥 시장에 가져올 필요가 있는, 혹은 포장 라인의 운영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혼돈에 직면한 다국적 기업들에게 이해관계는 어느 때보다 높다.
“OMAC은 유럽의 기계 업체에 일어날 수 있는 최상의 것입니다.” B&R 포장 그룹의 글로벌 기술 매니저이자 UCIMA회원위원회의 대표인 Maurizio Tarozzi가 설명한다.
“우리는 공유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OMAC 워킹 그룹에 의해 개발된 모범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IEC와 ISA 표준의 글로벌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기계 세상의 통신을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모두 공유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표준의 확립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받아들이고 우리의 고객들에 그것을 도입함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네슬레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라고 Tarozzi가 말한다.
OMAC의 회원사들로는 스칸디나비아의 SESAM 컨소시엄과 Arla Foods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Bosch Packaging Technologies, MillerCoors, PepsiCo, Procter & Gamble, Pro Mach, 그리고 물론 B&R도 포함된다.
OMAC은 그들의 상호운용성 데모 유닛을 6월, 이탈리아의 Rimini에서 열린 무역 쇼에 가져왔다. 이탈리아 포장 기계 제조업체 협회인 UCIMA는 2012년 PACK EXPO에서 네슬레에 의해 소개된 데모 유닛을 유럽 박람회에 가져오기 위해 표준 그룹을 초대했다.
Packology의 방문자는 네슬레의 OMAC 위원장인 Bryan Griffen 박사로부터 가이드 투어를 받았다. 그는 B&R PackML이 포함된 네 곳의 자동화 공급업체들이 이더넷을 통해 어떻게 네 가지 기계 모듈을 조정하는지를 설명했다. 데모에는 저장과 공급 모듈, 비젼 모듈, 프레젠테이션 모듈그리고 B&R에 의해 제어되는 로봇 중심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부스는 단체에 관심이 있는 많은 기계 제조업체와 포장업체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전체 범위의 국제 표준은 PackSpec위원회에 의해 집계되어 universal User Requirements Specification (uURS)으로 올해 완료될 것이다.
급속히 폐기될 경향이 있는 개별 구성요소를 가진 일관성 없는 사양 대신에PackSpec은 모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기능과 표준 기반인 URS를 제공할 것이다. ©
B&R Korea www.br-automation.com
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