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블루투스 SIG, 네빌 마이어 신임 CEO 임명

    Neville Meijers
    네빌 마이어 블루투스SIG 신임 CEO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조직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네빌 마이어(Neville Meijers)를 신임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네빌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고위 임원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퀄컴테크놀로지에서는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을 위한 프라이빗 LTE/5G 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스퍼스(Naspers)의 중국 CEO직을 수행하며 중국 지역의 모든 인터넷 투자에 관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인터넷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가장 최근에는 JMA 와이어리스(JMA Wireless)의 최고 커머셜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로서 프라이빗 무선, 분산 안테나 시스템,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팀을 이끌었다.

    또한, 디지털 중간 주파수 상호운용성 컨소시엄(DIFI)의 이사, OnGo 얼라이언스(구 CBRS 얼라이언스)의 이사회 의장, 멀티파이어(MulteFire) 얼라이언스의 설립자 겸 이사회 이사 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미래 지향적 사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적인 리더십 등 풍부한 자질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블루투스 SIG의 CEO로 취임하면서 네빌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조직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 블루투스 SIG는 초창기 소수의 기업들이 모여 유선을 대체할 수 있는 무선 기술을 개발한 이후 25년 동안 업계의 혁신을 이끌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40,0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을 만큼 성장했다.

    같은 기간 동안 블루투스 SIG와 회원사들은 수많은 소비자, 상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선도적인 무선 표준으로 확립했다. 최근 업계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에 출시되는 제품 중 50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씨엔매거진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 aw2025
    •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aw2025
    MWC
    오토모션
    semicon 2025
    embeddedworld 2025
    Hannover messe

    Related articles

    실리콘랩스, 초저전력 와이파이 6 및 블루투스 LE 5.4 모듈 출시

    실리콘랩스는 SiWx917Y 초저전력 와이파이 6(Wi-Fi® 6)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E) 5.4 모듈을 출시한다

    “기가비트 가동에 사이버 보안은 필수”.. 힐셔 CMO

    힐셔의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테퍼(Christian Tepper)는 SPS 2024에서 산업용 이더넷을 비롯한 빠른 네트워크의 도입과 함께 사이버 보안이 우선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산업 네트워크 관련 2025년도 10대 이슈 전망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가 산업 네트워크 관점에서 바라보는 2025년도 10대 이슈 전망을 발표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파스텍 배너 300
    오토모션
    K-BATTERY SHOW 2024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