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한층 향상된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 달성 지원
아스펜테크(한국 지사 대표 김흥식)가 설계,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아우르는 자산 최적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aspenON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능 및 지속 가능성 기능을 최신 버전 출시를 통해 발표했다.
고객사의 디지털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은 넷 제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향상된 AI로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하며, 자산 상태 및 성능을 개선하고,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aspenONE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비효율성이 줄어들고 운영 성능이 향상된다. 신규 업데이트의 주요 기능으로는 AI가 포함된 확장 모델 세트와 운영 기술(OT)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등의 다수의 통합 기능이 있다.
아스펜테크의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인 라샤 하사닌(Rasha Hasaneen)은 “아스펜테크는 현재 이용가능한 기술과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기술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혁신을 실현하고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운영 환경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고객은 그 과제를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AI를 탑재한 지속가능성 모델
고객이 넷제로 목표를 향해 나아감에 따라, 지속가능성 솔루션에서 정확도를 보장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 아스펜테크의 모델링 기능은 다음과 같이 확장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
아스펜테크의 지속 가능성 샘플 모델 라이브러리에는 이제 새로운 프로세스 및 기술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140개 이상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용 AI를 통합한 이 모델은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의 실행 장벽을 극복하고 경제성을 개선하며 투자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제 주요 장비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전해(electrolyzer) 모델을 통해 그린수소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총체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반이다. 고객이 조직 전체에 걸쳐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달성하도록 aspenONE에는 고객이 다음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OT 데이터 병합을 중앙에서 관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통합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아스펜테크 고객은 이제 자체 조정 및 회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플랜트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추적하면서 탄소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또, 이번 신규 기능들을 이용하면 탄소 포집, 수소, 배터리 재활용 등 샘플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