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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로봇을 위한 자동화 시장 98%가 남아 있다”.. 유니버설로봇 CCO

    협동로봇 시장,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CCO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ser)
    유니버설 로봇의 CCO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ser)가 협동로봇의 생태계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글로벌 협동로봇의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협동로봇의 시장 확장 가능성이 무한하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도 협동로봇 글로벌 시장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선도적인 기술과 개방화된 플랫폼을 통해 협동로봇 생태계를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로 최근 합류한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ser)가 방한해 9월 20일 서울 삼성동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동로봇의 가능성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유니버설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스테이시 모세르 유니버설로봇 CCO는 “현재 로봇은 전체 자동화 생태계에서 2%밖에 적용되지 않았다. 아직 로봇을 위한 자동화 시장의 가능성이 98%라는 의미이다. 2천개 직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가 도입될 것이며,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에서도 로봇의 적용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협동로봇을 통해 산업용 로봇이 담당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의 가능성이 펼쳐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분야에서는 용접, 팔레타이징, 머신텐딩, 조선, 식음료 등으로 협동로봇의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카페와 식당은 물론 네일아트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협동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상상하는 모든 곳에서, 협동로봇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확장되어 나가고 있는 중인 것이다.

    모세르 CCO는 “어떻게 프로그래밍하고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차별성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업용 로봇의 확장성이 주춤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가격이 비싸다는 것 외에도 산업용 로봇을 위해서는 별도의 숙련된 로봇 엔지니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누구나가 로봇을 채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숙련된 노동자의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사람을 위한 안전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면서 협동 로봇의 적용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노동자의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숙련 노동자에 대한 부족현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당장 5백만개의 숙련 노동자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8조 5천억 달러의 손해가 발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도 2050년이면 1300만에 달하는 숙련 노동자의 부족이 전망되고 있다. 생산 가능 인구도 30%나 감소하기 때문에 이러한 숙련 노동자 부족 사태는 더 심각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협동로봇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협동로봇 업체들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에 대한 생태계가 그만큼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그러한 커져가는 생태계 속에서 유니버설로봇의 가능성도 더 커지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CCO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ser)
    유니버설 로봇의 CCO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ser)는 유니버설로봇은 이미 1000개 이상의 파트너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동로봇 시장에 빠르게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협동로봇 업체들이 성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18년동안 협동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모세르 CCO는 설명했다. 이제는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고독하지 않은 레이스를 달릴 수 있어 좋다는 의미이며, 많은 업체들이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애플케이션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됨으로써 생태계 자체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확장되는 협동로봇의 글로벌 생태계에서 유니버설로봇은 로봇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협동로봇 업체들의 저가격 전략에 대해 가격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품질과 사용편의성, 그리고 개방성을 통해 글로벌 선두자리를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머신비전과 AI를 통한 로봇의 자율 핸들링 기술 확보와 AMR(자율이동로봇)과의 융합을 통한 모빌리티 이동성 확장을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더해서 협동로봇간 네트워크 통신을 통한 연결성과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기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모세르 CCO는 “협동로봇의 연결성이 구축된 사례는 아직 아주 저조한 상태이다. 그러나 향후 연결성을 위해 개방형 네트워크가 모든 유니버설로봇에서 출시되는 협동로봇에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연결성 확대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수 많은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까지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Universal Robots UR20 Product Announcemen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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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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