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산업부문 강조한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 개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Onsemi)는 미국 뉴욕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향한 여정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세미는 지난 2년간의 혁신을 통해 어떻게 업계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는지와 2027년까지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넘은 온세미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이어 진행됐다.
온세미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실리콘 파워(IGBT, FET) 및 파워 IC, 자동차 및 산업 부문을 위한 지능형 센싱에 중점을 둔 지능형 전력의 프리미엄 사업을 두 배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측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CAGR 10~12%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반도체 시장 성장의 3배에 달할 것이다. 또한 신제품과 이익이 증가하는 SiC 램프에 집중하여 2027년 총 이익 목표는 5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온세미는 유연하고 낮은 고정 비용의 제조 공간을 창출한 팹 리터(Fab Liter) 전략에서 효율성과 동급 최고의 투하자본수익률(ROIC)을 위해 자산 공간을 최적화하는 팹 라이트(Fab Right)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고도 했다.
온세미 CEO인 Hassane El-Khoury는 “현재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세미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시장인 자동차 및 산업 분야의 메가트렌드에 집중하여 계속해서 기대치를 뛰어넘고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온세미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기술을 통해 탄소제로의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Si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세미의 애널리스트 데이 발표 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여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