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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미국 법인 설립하고 현지 전문가 영입

Bharat Vats (바랏 바츠) 원프레딕트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
Bharat Vats (바랏 바츠) 원프레딕트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

원프레딕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동시에 북미 지역 내 업계 전문가인 바랏 바츠(Bharat Vats)를 신규 미국 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이자 한국 법인의 최고성장책임자(CGO: Chief Growth Officer)로 선임했다.

원프레딕트는 핵심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디원 제품군은 현재 국내 주요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기업에 걸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을 모색해 왔다.

원프레딕트 미국 법인의 COO로 합류하는 바랏 바츠는 전기전자공학도 출신으로 미국 피츠버그대 카츠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후, 20년 이상 유틸리티, 에너지, 반도체 산업에서 기업 성장 전략을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알려졌다. 제너럴일렉트릭(GE), IBM, 다나허(Danaher)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근무하며 첨단 기술 산업 운영 전문가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에는 제록스 산하의 연구개발 기업 PARC에서 AI 및 IoT 기반 설비 진단 사업의 운영과 영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번에 선임된 바랏 바츠 원프레딕트 미국 법인 COO는 “글로벌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시장은 해마다 36%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에서는 이미 확장 궤도에 오른 차세대 분야 중 하나”라고 밝히고,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완성된 산업AI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고, 전 세계 산업 현장 및 설비 관리자들에게 현지화된 해외 진출 전략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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