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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출시

최근 잇따른 화재사고로 안전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신뢰회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와트세이프’의 출시는 그 해결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인 ‘와트세이프(WattSafe)’ 정식 오픈

피엠그로우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앱 ‘와트세이프’를 론칭했다
피엠그로우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앱 ‘와트세이프’를 론칭했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인 ‘와트세이프(WattSafe)’를 출시하고, 8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10년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에서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까지의 사업을 망라하는 배터리 순환경제 전문기업. 2010년 설립 이래 축적된 배터리 관리 기술과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들은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안전 알림 서비스’를 검색해 설치한 후 서비스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후 피엠그로우에서 발송하는 정보수집단말기인 ‘와트박스(WattBox)’를 수령해 차량에 설치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와트세이프는 8000만km 이상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서 안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피엠그로우는 이미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 성능에 대한 보장 서비스인 ‘와트에버’를 출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도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서비스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피엠그로우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조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와트박스’ 설치일로부터 첫 2달에 대해서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9월말까지 가입자에 한해 이러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차 운전자라면 ‘와트세이프’의 주요 기능을 통해 전기차 정보와 배터리 안전여부, 주의/경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지표에 이상이 발견되면 심각성을 판단해 주의, 경고 2가지 상황으로 구분해 알려준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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