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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전력 셀룰러 IoT 솔루션, 매시브 IoT 시장 확대 돕는다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새로운 셀룰러 IoT 솔루션인 nRF9151 SiP(System-in-Package)를 출시했다. 노르딕의 nRF91 제품 라인 중 가장 낮은 전력소모와 가장 작은 크기로 매시브 IoT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완벽한 통합 기능을 갖춘 사전 인증된 nRF9151 SiP 공급

노르딕 셀룰러 IoT
독보적인 성능과 함께 전력소모 및 크기를 대폭 줄인 노르딕의 새로운 셀룰러 IoT 솔루션

저전력 무선 Io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최소형 및 최저전력의 nRF9151 SiP(System-in-Packa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RF9151 개발 키트(DK: Development Kit)도 함께 공급한다.

노르딕 nRF9151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독립형 셀룰러 모뎀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MCU를 비롯해 완벽한 통합 기능을 갖춘 사전 인증된 SiP이다. 이 SiP를 이용하면 산업용사물인터넷(IIoT) 시장으로 잘 알려진 산업자동화, 자산 추적, 스마트 시티,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농업 등과 같은 매시브 IoT(massive IoT) 시장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제품의 개발 및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다.

nRF9151은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액세스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셀룰러 IoT 기술의 상당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nRF9151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포함된 하드웨어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툴 및 세계적 수준의 지원 등이 제공되는 포괄적이면서도 컴팩트한 솔루션이다.

nRF9151은 3GPP 릴리스 14 LTE-M/NB-IoT 글로벌 커버리지와 DECT NR+를 지원하면서도 기존 모델과 달리 성능 저하 없이 더욱 컴팩트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풋프린트를 크게 감소시켰다.

nRF9151은 23dBm의 파워 클래스 3(Power class 3) 외에도, 20dBm의 파워 클래스 5에 달하는 출력 파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nRF9151 저전력 설계를 통해 피크 전력소모를 45%까지 줄임으로써 배터리 구동 제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향후에는 펌웨어 릴리스를 통해 NTN(Non-Terrestrial Network, 비지상 네트워크) 지원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nRF9151 SiP는 노르딕이 자체 설계한 RF 프론트 엔드 및 전력관리와 GNSS 지원 다중 모드 LTE-M/NB-IoT 모뎀을 비롯해 전용 64MHz Arm Cortex-M3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1MB의 플래시 및 256KB의 RAM을 갖추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노르딕의 nRF 커넥트 SDK(nRF Connect SDK) 및 nRF 클라우드 서비스(nRF Cloud Service)로 지원되며, 규제 인증 및 통신사의 모듈 사전 승인 또한 노르딕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장거리 무선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외이빈드 비르케네스(Øyvind Birkenes)는 “(지금은) 많은 IoT 개발자들이 고집적, 저전력의 컴팩트한 LTE-M/NB-IoT 및 DECT NR+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스마트 미터링, 자산추적, IIoT(Industrial IoT)와 같은 매시브 IoT 시장에서 차세대 IoT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이미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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