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신제품 아스펜테크, 다전력 소비 플랜트 업체를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MMS) 출시

아스펜테크, 다전력 소비 플랜트 업체를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MMS) 출시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유틸리티 관리를 통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전기 유틸리티 제어와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집약적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면서 에너지 취약성과 비즈니스 위험을 줄여준다

전력 가용성, 생산성 및 보안을 위해 자산 집약적 조직이 전력 생산, 저장, 부하 관리를 최적화

플랜트 이미지
(image. 아스펜테크)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아스펜테크(AspenTech)가 전력 수요가 많은 프로세스 플랜트 업체들의 전력 상태를 최적으로 관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MMS)를 출시했다.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는 전력 수요가 많은 정유, 화학, 광업 및 기타 자산 집약적 산업의 고객을 위해 아스펜테크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Microgrid Management System™, 이하 MM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능동 부하 관리와 에너지 저장을 조율하여 산업현장의 기존 및 재생 에너지 발전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산업 플랜트에서의 산업용사물인터넷(IIoT) 구축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이 솔루션은 아스펜테크의 검증된 OSI monarch™ SCA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운영 성능을 극대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전력 그리드가 에너지 수요 증가, 인프라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 기상 이변의 증가,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저해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등으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아스펜테크 MMS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산업 및 상업용 에너지 소비자는 장기 정전, 전력 소비 제한, 재생 에너지 목표 미달성의 위험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재가동 지연, 환경 관련 처벌, 공급량 감소, 최종 사용자 비용 증가를 비롯해 생산과 비즈니스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회사측은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MMS)은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유틸리티 관리를 통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전기 유틸리티 제어와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집약적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면서 에너지 취약성과 비즈니스 위험을 줄여준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추가 표준 아스펜테크 MMS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시스템 안정성 및 사고 대응을 보장하는 실시간 제어, 추세 파악, 경보 및 보고 기능

2) 능동부하 관리와 균형을 맞춰 전통적인 발전 및 배터리 저장과 함께 재생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기능

3) 전력 피크 저감 및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방전을 지원하는 예측 및 스케줄링 기능

4) 반응형 데이터 히스토리언 및 보고 기능을 갖춘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아스펜테크는 OSI monarch에 AI를 결합해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최대 35일 후의 전력 소비량과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산업용 AI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스케줄링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발전자원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출량과 전기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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