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Hilscher)가 토마스 라우치(Thomas Rauch)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고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에 대한 전략적 기술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CTO에 선임된 라우치는 운영과 전략 두 분야에 모두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41세인 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뿐만 아니라 애자일 엔지니어링 팀의 관리 및 설립에 10년 이상 경험했다. 또한 SAFe(Scaled Agile Framework)의 자문위원이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 엘방겐/야그스트(Elwangen/Jagst)에 위치한 FNT GmbH에서 소프트웨어 제품의 가치 흐름 담당자로 근무했다.
라우치는 주로 하드웨어, 칩,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분야를 담당하며,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써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을 위한 자체 전략 구현을 위해 힐셔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독일 하터샤임(Hattersheim)의 산업용 통신 전문 인력도 지원하게 된다.
그는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산업 간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면서, 고객에게 단순하지만 기능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히 중요해졌다. 이는 당사 직원들이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표준과 지침의 홍보를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위원회와 조직에 참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힐셔가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여 대규모 시장의 파트너사가 달성할 수 없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이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