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업계 리더들이 전하는 지속가능한 데이터 추진 논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7월 6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Data Center, Seoul 2022)’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개최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행사는 데이터센터의 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천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김재원 지사장이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성: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데이터센터·코로케이션·상호접속 솔루션 공급업체인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공유했다. 디지털리얼티는 기후 중립에 대한 약속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의는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 △김재원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지사장, △연창근 한국설비기술협회 DC위원회 위원장(한일엠이씨 사장), △윤대중 와이디씨홀딩스 대표 등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설계 및 구축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제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 그 중 마이크로소프트 담당자는 클라우드 안에서 보다 신뢰받고 안전하게 슈나이더 일렉트릭 loT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소프트 애저(Azure) 보안 플랫폼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