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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팟캐스트 ‘삼성 프리’에 닐슨 그레이스노트 AOD 서비스 지원

그레이스노트 AOD 서비스 기반 취향에 따른 콘텐츠 추천으로 사용자 참여 확대
그레이스노트 AOD 서비스 기반 취향에 따른 콘텐츠 추천으로 사용자 참여 확대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가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 팟캐스트 ‘삼성 프리’에 닐슨 그레이스노트 AOD(Audio On Demand)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미국과 유럽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프리미엄 콘텐츠를 원활하게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플랫폼인 삼성프리 사용자들에게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

그레이스노트 AOD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팟캐스트 콘텐츠 탐색을 지원하는 표준화되고 풍부한 데이터 세트다. 세계 최대 팟캐스트 데이터 세트 중 하나인 이 솔루션은 2020년 론칭 이후 현재 200만개 이상의 시리즈와 8000만개 이상의 에피소드에 대한 데이터를 적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콘텐츠 메타데이터에서 축적해 온 그간의 노하우와 고급 탐색 기능, 오디오‧비디오를 아우르는 크로스미디어에 적합한 업계 표준 콘텐츠 ID를 기반으로 AOD 팟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레이스노트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이먼 아담스(Simon Adams)는 “콘텐츠 중심의 사용자 경험은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큰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삼성 프리에 그레이스노트 AOD를 통합함으로써 콘텐츠 탐색 환경을 최적화하고 이용자 효용을 극대화해 사용자가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시간을 늘려 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레이스노트 AOD 통합으로 사용자 취향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은 생방송과 뉴스, 게임 등 삼성 프리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그레이스노트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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