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People “AI는 버블과 불확실성 시기를 지나, 대중화 시대에”

“AI는 버블과 불확실성 시기를 지나, 대중화 시대에”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인공지능(AI)이며,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미래 10년 주도할 패러다임은 AI”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11월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image. 삼성전자)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인공지능(AI)이며,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1월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가진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AI 패러다임의 대중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특정 제품이나 사업에 국한된 변화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부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까지 새롭게 접근하자”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AI에 대해서 버블이나 불확실성에 매몰되어 바라볼 때가 아니라고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의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의 악재로 인해 곳곳에서 ‘삼성전자 위기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위기에서의 AI 결합을 제시한 것. 또한 모든 비즈니스 부문에서 AI 대중화라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중심에 두고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헬스케어와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서 AI를 어떻게 결합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한 부회장은 또한 준법문화 확립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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