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소프트웨어에 500여개 업데이트 통해 자동화, 인텔리전스, 데이터 이동성, 클라우드/온프레미스/엣지 아우르는 보안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5월 3일 ‘DTW(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2’의 2일차 행사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걸쳐 자동화, 인텔리전스, 그리고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고, 멀티클라우드 유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0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 델 파워맥스(Dell PowerMax),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더 빠르게 데이터 통찰력을 확보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제어 역량과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프로젝트 알파인(Project Alpine)을 통하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델 스토리지의 엔터프라이즈 용량, 성능,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들은 데이터를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밝히고, “델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고객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 파워스토어는 포트폴리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제품으로서 이전 버전 대비 50% 이상의 복합 워크로드 성능과 66% 향상된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단 5번의 클릭만으로 소프트웨어 단에서 고가용성 메트로 복제 구성을 완료할 수 있는 등 비즈니스 연속성도 강화했다.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인 델 파워맥스는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스토리지 및 메인프레임에도 적용 가능한 사이버 볼트 기술이 포함된다.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담은 ‘클라우드IQ(Cloud IQ)’ 소프트웨어는 사이버 공격을 초기에 탐지하여 노출을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파워맥스는 최대 6천5백만개의 시큐어 스냅샷을 제공해 사이버 복구 역량이 향상됐으며, 4:1의 데이터 절감율을 보장한다.
또한 델 파워플렉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서 신규 파일 서비스를 추가하여 단일 플랫폼에서 유니파이드 형태의 블록 및 파일 서비스 지원이 가능케 되었고, 이를 통해 기존의 워크로드와 최신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에 파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워플렉스는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레드햇(Red Hat), 수세(SUSE), VM웨어(VMware) 등 주요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와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간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