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FAW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SFAW) 2022’에서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와 머신비전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물류 구현을 위한 각종 장비 및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4월 6일 지브라는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Fixed Industrial Scanner, FIS) 포트폴리오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MV)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은 진행 단계에 있는 제조 작업을 추적하고, 조회하며, 품질 검사 기능을 지원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우종남 한국 지사장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50년 이상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및 머신 비전 솔루션의 국내 출시를 통해 데이터 캡처 및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솔루션은 간편함과 더불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과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하여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이미지 캡처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정보로 신속하게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초강력 러기드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및 머신 비전 스마트 카메라는 생산 라인 및 제품 이동 프로세스를 검사하여 제조, 물류창고 및 물류 환경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기업들은 고급 산업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지브라 오로라를 사용함으로써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솔루션 배치를 가속화하고 향후 추가되는 요구사항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유연한 새 포트폴리오는 7개의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 고유한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또는 머신 비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업들은 현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추후 간단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만 구매해 새로운 바코드 기호, 향상된 스캔 속도 또는 고급 머신 비전 툴(tool) 지원을 추가하도록 언제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모델은 생산, 보관 및 풀필먼트 과정에서 모든 부품 및 패키지를 완벽하게 해독하여 공급망 전반에 걸쳐 추적 기능을 개선한다. 1D 또는 2D 바코드, DPM(Direct Part Marking, 직접부품마킹) 및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판독) 텍스트를 읽을 수 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솔루션은 생산성을 개선하고 상품 이동을 자동화하여 물류창고, 배송 및 반품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머신 비전 스마트 카메라는 다양한 개별 제조 프로세스에서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고 결함을 줄일 뿐만 아니라 조립 및 추적 정보를 검증하며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는데 이상적이다.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솔루션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머신 비전 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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