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이 조선해양 우수기자재 인정서 수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감지기 제조업체로는 최초다.
해당 인정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어진다. 이에 앞서 가스트론은 선박 건조 및 운용에 필수적인 가스 감지 시스템으로 KR(한국)과 ABS(미국) 등 세계 7대 선급 인증 및 MED(유럽연합지침)을 획득한 바 있다.
이미 현대중공업, 케이조선 등 국내 굴지의 조선해양 기업에 납품 중이다. 이를 통해 외산 위주였던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을 국산화했다는 성과를 얻고 있다.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그 동안 외산 위주였던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은 제품에 대한 C/S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그마한 불확실성을 조금씩은 내포하고 있었다. 우수기자재 선정에 그치지 않고 세계 속 선박을 지키는 가스트론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