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전통적인 무어의 스케일링 법칙이 약화됨에 따라 반도체 제조사는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시장출시기간) 로드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4명은 심포지엄과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PPACt 개선으로 지속적인 디바이스 스케일링이 가능한 반도체 기술 혁신을 논의한다.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발라 하란(Bala Haran) 통합 재료 솔루션 담당 부사장이 ‘2나노 공정과 차세대를 위한 재료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하란 부사장은 전력 성능 요구사항을 유지하면서 2나노 공정 및 차세대 트랜지스터 스케일링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재료와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후원하는 AI 서밋에는 우펜드라 우메딸라(Upendra Ummethal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 부사장이 ‘AI, 맞춤형 센서 및 계측으로 PPACt 스케일링 가속화’에 대해 강연한다. 이 자리에서 우메딸라 부사장은 어플라이드가 어떻게 새로운 센서, 알고리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 기술 개발 단계를 가속화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챔버AI(ChamberAI) 알고리즘, 어플라이드PRO(AppliedPRO∙Process Recipe Optimizer), 디지털 트윈 모델, 통합 제어를 포함한 AIx(Actionable Insight Accelerator) 플랫폼의 여러 핵심 요소가 소개된다.
오디드 다싸(Oded Dass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프로세스 진단 및 제어 그룹 책임자는 MI 포럼에서 ‘빅 데이터 및 AI 기반 공정 제어를 위한 새로운 플레이북’을 소개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장치 수율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D램 웨이퍼 검사의 주요 과제에 대해 다루며, 공정 개발 과정에서 결함을 빨리 감지하는 혁신적인 공정 제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전문가와의 만남’ 세션에도 참여해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대학원생을 위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참여해 반도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관련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미콘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